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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두물머리

 

 

 

 

 

 

 

 

 

 

 

2년만에 둘러본 두물머리...30분이면 갈수있는데 뜸했어요

힐링이 필요한 후배랑 가벼운 산책이었는데 뭔가 조금 변하긴 했네요

 

봉이 김선달의 대동강 물사건을 능가하는 예전 어느 분의 4대강 때문인가 봅니다

산책이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쉴수있어 좋지만 그렇다고 예전보다 특별히 좋아졌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구요

눈감고 아웅...유식하게 그린워싱(greenwashing) 뭐 그런 느낌...

 

마지막 사진 두분 지금쯤 이뿐 따님 태어나셨겠죠 부럽더군요^^

머리 아픈거 잊어버리고 아름답고 행복한 꿈을 꾸는것 그 자체가 진정한 힐링일텐데 말이죠